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은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 중 당진시의 핵심 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대거 증액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이번에 증액된 주요 핵심사업 내역으로는 ▲ 당진-대신 간 고속도로 건설 ▲ 서해선 복선전철 ▲ 해경 당진파출소 신축 ▲ 하수처리장 설치사업 등이다.당진-대산고속도로사업은 충남 서해안의 최대 현안사업으로 그동안 사업비 초과로 발목이 잡혔었으나 지난 11월 총사업비 9,073억원 규모로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으며, 내년 국비 80억원 증액성과로 사업이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최근 개통을 앞둔 서해선 복선전철 ‘당진합덕역(가칭)’ 신설에 따른 효율적인 역세권 개발 방안 마련에 나섰다.충남도의회는 14일 당진시 합덕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개통 예정인 당진합덕역사(가칭) 신설에 따른 효율적인 역세권 개발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및 주민들을 초청해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이계양(초선, 비례) 의원이 좌장으로 나선 이번 토론회는 서해선 복선전철의 당진합덕역 개통을 앞두고 국내 최대의 철강·물류산업 중심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는 당진시의 미래와 합덕읍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20대선 경선 예비후보는 22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영순)에서 대전지역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회법 개정안 민주당 단독 처리 입장을 천명했다.이 후보는 “대전·세종·충남·충북을 광역경제생활권으로 묶는 충청 메가시티를 대한민국 행정과 과학의 수도로 만들고, 그 메가시티를 기초과학과 비즈니스가 융합하는 대한민국 성장의 심장으로 삼겠다”면서 “이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에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조속히 설치하고, 미 이전 중앙행정기관 이전을 신속히 추진해 행정수도를 조속히 완성하겠다”며 “국회 완전
홍성에서 서울까지 40분대 주파가 가능해진다.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지난 19일 서해선 복선전철 6.7km와 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서해선 KTX 고속철도망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홍성군은 지난 2014년 12월 서해선 복선전철 실시계획 승인 시 홍성에서 여의도까지 57분 내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으나, 신안산선이 민자사업으로 결정되고, 서해선과는 환승연결로 계획되면서 운행 소요시간이 당초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었다.홍성군과 충남도(도지사 양승조)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평택시 청북면에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김태흠) 김용필 대변인이 ‘서해선 복선전철 직결’을 촉구하고 나섰다.김 대변인은 ‘서해선 복선전철 환승이 웬말이냐! 직결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문재인 정부의 충청홀대론을 부각시켰다.김 대변인은 “서해선 복선전철을 직결에서 환승으로 바꾸려는 정부의 부적절한 검토는 도대체 웬말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서해선을 두고 더 이상 국토부가 충청인들을 우롱하지 말고, 직결로 원래의 방향으로 갈 것을 촉구한다”며 “서해선(충남 홍성~경기도 송산)이 2020년 환공되고, 이후 신안산선(안산·시흥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은 19일 제31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승만 의원(초선, 홍성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해선과 신안산선 간 직결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다음 달 착공식을 앞둔 신안산선과 서해선 복선전철의 연결을 환승이 아닌 당초안인 직접연결로 촉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이번 건의안에는 충남도민이 꿈꾸던 ‘홍성에서 여의도까지 1시간 내 진입’을 위해 반드시 실현되어야 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서해선 복선전철과 신안산선을 직결이 아닌 환승으로 연결될 경우 ‘홍성에서 여의도까지 1시간 내 진입’